함소원 "다 지나갈 일"... 진화와 불화설 심경고백
최근 함소원이 남편과 불화설에 휩싸이면서 간접적인 심경을 전했다.
함소원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괜찮다"며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인생 뒤돌아보면 안 힘든 날보다 힘든 날이 더 많았다"고 털어놓았다.
"칭찬보단 욕을 더 많이 먹었고 잘한다는 소리보단 넌 왜 그러냐는 소리를 더 많이 들었다"며 "누구나 다 가는 길을 뻔한 길을 선택할 수 있었지만 외롭고 힘들지만 나는 나만의 길을 가고 있다"고 했다.
이어 "가끔 나도 무섭지만 지금 또한 내 오른손을 심장에 갖다 대고 말한다"며 "괜찮다고, 별일 아니라고, 이 일도 지나갈 일이라고 힘들어도 지나고 나면 그때가 더 생각나는 법이다"이라고 썼다.
이와 관련 지난 4일 '아내의 맛' 제작진은 "출연하는 커플들의 녹화분도 순차적으로 방송되고 있다"며 "함소원과 진화 부부 역시 이와 같은 이유로 한동안 방송에 출연하지 않는 것일 뿐 하차가 아니다"라고 하차설을 일축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