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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CEO 송다예가 가수 김상혁과 결혼 1년 4개월 만에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송다예는 19일 iMBC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상혁과 애초에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사실혼 관계였다"고 밝혔다.
송다예는 "이혼조정은커녕 혼인신고조차 하지 않은 사이다. 애초에 법적인 부부가 아닌, 사실혼 관계였다"며 "이혼절차를 밟았다는 보도가 나와 당황스럽다"고 전했다.
앞서 18일 온라인 매체 OSEN은 "두 사람이 최근 이혼 조정에 합의해 법적으로도 갈라서게 됐다. 사생활을 이유로 정확한 시기는 언급하진 않았지만, 원만히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김상혁과 송다예는 2년여 교제 끝에 지난해 4월 결혼했지만 1년 만인 지난 4월 이혼 소식을 알려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최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