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수해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1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아이유는 이날 이지은이라는 본명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 아이유의 기부금은 기록적인 폭우가 지속되면서 전국 곳곳에 피해를 입은 지역과 수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유는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 연예인이다. 기념하고자 하는 특별한 날에는 직접 기부처를 찾아 선행을 실천해 팬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올해까지 8억 원 이상을 기부했고 지난해 강원도 산불이나, 올해 코로나 19 등 국가적 사태에도 도움을 자처했다.
희망브리지 측은 2020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아이유를 비롯해 박서준, 수지, 유재석 등 많은 연예인들이 마음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