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위아이(WEi)가 웃음을 유발하는 몸개그부터 어려운 수상 스포츠까지 척척 해내며 심쿵 유발자로 등극했다.
위아이(장대현·김동한·김요한·강석화)는 지난 3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위엔터테인먼트 자체 리얼리티 콘텐츠 'OUI GO UP 위인전' 2회를 공개했다.
이날 김요한과 김동한은 헤비급 외나무다리 싸움에 임했다. 전직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이었던 김요한과 합기도 공인 3단 유단자 김동한의 게임은 시작부터 긴장감이 흘렀다. 하지만 본격적인 게임을 하기도 전에 요한이 몸개그를 선보이며 물에 빠지는 실수를 해 김동한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만난 김동한과 강석화는 힘겨루기를 하다 동시에 물에 빠졌고 비디오 판독으로 김동한이 간발의 차이로 늦게 떨어진 것을 확인해 1등을 차지했다. 3·4위전 중 장대현은 벌레를 무서워하는 김요한에게 벌레 수법을 쓰며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었지만 김요한이 기습 공격하면서 결국 먼저 물에 빠졌다.
곧이어 위아이는 날아라 슈퍼보드 게임을 했다. 첫 번째로 출발한 강석화는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지만 멤버들의 응원을 받고 거친 물살을 가르며 일어서는 데 성공했다. 겁 많은 사람 1위로 뽑힌 장대현은 불안한 라이딩을 펼쳐 멤버들을 폭소하게 했다. 김요한은 "(하체가) 너무 부실한 거 아니야? 자세가 엉성하다"라며 웃었다. 김동한은 "우리의 미래다"며 걱정했다. 하지만 장대현은 이를 악물고 버티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요한은 "내 하체를 이길 사람은 없다"라며 자신감 넘치게 라이딩을 했고 자세와 표정, 여유까지 완벽한 삼박자를 이뤄 한 편의 화보를 보는 듯한 라이딩을 펼쳤다.
'위인전'은 'OUI인들을 세상에 널리 퍼뜨려라'라는 뜻을 담은 리얼리티로 최고의 아이돌이 되기 위한 5대 덕목(체력·두뇌·개인기·운·팀워크)의 테스트를 통해 '위인전'의 진짜 주인공으로 거듭나는 위아이의 데뷔 카운트다운 성장 기록 프로젝트.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위아이 공식 유튜브 채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