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나가 드라마 '출사표' 촬영 중 근황을 공개했다.
나나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KBS2 새 수목극 '출사표'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구세라'가 새겨진 후드티와 청바지, 굽슬굽슬한 머리로 스타일링해 '구세라'로 완벽 변신한 모습. 포근한 세트장 분위기와 나나의 매력적인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기대할게요", "뭘 입어도 잘 어울려", "구세라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나가 출연하는 KBS2 '출사표'는 취업 대신 출마를 선택한 취준생 구세라와 좌천당한 엘리트 사무관 서공명이 불량 정치인들을 응징하는 오피스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영혼수선공' 후속으로 오는 7월 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