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VICTON)의 한승우가 당찬 포부를 전했다.
매거진 마리끌레르 측은 23일 최근 두 번째 싱글앨범 'Mayday' 활동을 마친 그룹 빅톤의 한승우와 함께한 7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한승우는 이번 화보에서 한승우만의 다양한 색깔을 표현하려 노력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승우는 “데뷔 3년만인 지난해에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그 계기로 멤버 모두들 자신감이 생겼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 유독 적극적인 모습으로 작사와 작곡, 안무 등 참여하느라 멤버들간 의견 내는 과정이 치열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앞으로 빅톤과 한승우를 더 많이 알리고 싶고, 음원 차트에도 상위권에 남아있길 바란다. 음악이 좋다는 소문도 돌았으면 좋겠고, 또 스스로 만족하는 곡을 만들고 싶다"고 거침없이 말했다.
또 “예전에는 돌아가더라도 결과를 튼튼하게 만들고 싶었지만 이제는 천천히 하며 뿌리가 많이 깊어졌으니 지금부터는 속도를 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한승우는 "올해 안에 적어도 음반을 두 번은 더 내려고 한다"며 "개인적으로는 다른 뮤지션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한승우는 그룹 빅톤 활동으로 최근 미니 6집 ‘Continuous'와 싱글 2집 ‘Mayday’ 등 음반 활동, 각종 온라인 콘텐츠 출연 등 왕성한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7월 12일 온택트 라이브 ‘Mayday’ 개최로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