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의 신작 모바일 게임 ‘삼국지 제후전’. 조이맥스는 10일 신작 모바일 게임 ‘삼국지 제후전’을 3대 앱마켓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국지 제후전은 인기 IP인 삼국지 테마를 기반으로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전략 게임이다.
이용자는 조조, 유비, 관우, 태사자, 마초 등 삼국시대 전설의 명장을 직접 등용하고 육성하고, 중국 전체 영토의 70% 규모에 달하는 400만 ㎢ 의 영토 곳곳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전장을 지휘하게 된다.
기존 삼국지 타이틀과 달리 군단이자 동시에 국가로서 실존 주요 성을 뺏고 뺏기는 사실적인 전투 체험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기습 잠입공격, 병력 무력화 등의 버프와 디버프를 직접 생산하는 ‘책략 시스템’과 전투 외에도 군단 단위로 경매에 참여해 성을 획득하는 ‘명성 경매 시스템’ 등 고도화된 전략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지리 및 지형적 특수성을 고려해 이용자가 스스로 성의 위치를 자유롭게 이동시킬 수 있는 천도 시스템으로 자유도 높은 플레이가 가능하다.
조이맥스는 삼국지 타이틀 가운데 최초로 한국 이용자 전용 성 스킨을 선보인다. 이번 스킨에는 청사초롱 등이 배치된 것은 물론, 궁병 버프까지 추가해 한국적인 색채를 담아냈다.
회사 측은 “‘이번 스킨은 가장 한국적인 삼국지SLG’를 지향하며 게임성은 물론 운영까지 국내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추겠다던 해당 타이틀의 기본 정책과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
이용자는 30일간 게임에 접속만 해도 한국 이용자 전용 성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조이맥스 이길형 대표는 “공식 출시 기념으로 공개하는 한국 성 스킨 이름이 ‘홍익인간’이다”며 단군의 건국 이념이자 우리나라 최상위 이념인 홍익인간 정신을 토대로 이 게임을 즐기는 모든 이용자들을 즐겁게 하겠다는 의지와 우리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 또한 게임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를 담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