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준일이 댓글로 불거진 이혼설과 재혼설에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양준일 측은 9일 온라인에 댓글이 달리며 불거진 이혼설과 재혼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면서 "올해 봄 팬이 제보해서 이와 관련한 댓글을 확인했다. 고소하려고 했으나 댓글이 삭제돼 문제 삼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해당 댓글은 지난 3월 처음 올라온 것이다. 양준일이 몰래 낳은 딸이 고등학생이고 첫 번쨰 부인은 괌에 있다는 내용의 글이었다. 이 글의 내용이 뒤늦게 다시 알려졌고, 현재 글은 삭제된 상태다.
양준일은 지난해 12월 JTBC '슈가맨3'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뒤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에서 가족과 지내면서 활동 중이다.
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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