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들이 '제주 하우스감귤'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내달 3일까지 '제주 하우스 감귤'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 5000원을 쇼핑 지원금으로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 하우스 감귤' 1팩 가격은 1만4900원으로, 쇼핑지원금을 받으면 9900원에 구매하는 격이다.
팩당 상품권을 제공해 2팩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제주도 감귤 농가가 지난해 3번의 태풍과 긴 가뭄 등으로 고통을 받았고 올해 역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비 부진이 우려되자 제주 감귤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