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20일 "‘트롯 전국 체전’ 제작 소식이 알려진 후 송가인 소속사로 업무 마비가 올 정도의 문의 전화가 폭주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KBS 내부에서는 쏟아지는 문의에 “아직 제작에 대한 사항만 발표했는데 이처럼 관심이 쏟아지는 프로그램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송가인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트롯이 주목 받지 못할 시기에 주변의 우려와 만류에도 과감히 TV조선 ‘미스트롯’에 투자하며 트롯의 부활에 신호탄을 올렸고, 이번 대국민 트롯 유망주 프로젝트 오디션 ‘트롯 전국 체전’을 제작한다고 전하며 새로운 ‘트롯 명가’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또한 포켓돌스튜디오는 대한민국에 트롯 열풍을 몰고 온 주역 송가인을 비롯해 정미애, 홍자, 정다경 등 ‘미스트롯’ 출연 아티스트를 철저하게 관리하며 아낌없는 서포트를 하고 있을 뿐 아니라 ‘미스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를 제작해 70회 매진이라는 폭발적인 성과를 보여줬다. 각 지역 ‘미스트롯’ 콘서트 당일에는 장터가 열려 지역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