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가수 김호중 측이 전속계약 위반 논란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김호중 측 관계자는 7일 일간스포츠에 "김호중이 20살 때 계약 기간 5년으로 전속계약을 맺은 소속사가 있었다. 그 회사와는 계약이 만료됐다. 또 다른 매니지먼트사는 계약을 한 적도 없다"고 전했다.
이어 "허위사실 유포시 법적으로 강경대응하겠다. 그들이 주장하는 대로 계약서가 존재한다면 증거를 보여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경닷컴은 김호중의 전 소속사 A와 그 이전 소속사 B, 그보다 더 앞선 소속사 C까지 3개 매니지먼트사의 관계자들이 모여 김호중의 전속계약 불이행 문제에 관해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