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김빈우 '아내의 맛' 김빈우가 남편 전용진, 아이들과 시댁을 방문해 살뜰한 며느리 면모를 뿜어냈다.
5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는 배우 김빈우, 전용진 부부가 시댁에 도착,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셀프 염색을 하고 있는 시어머니와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빈우는 곧바로 도움에 나섰다. 시어머니는 "염색은 딸이 해주는데 오늘은 딸이 필요없다"고 말하며 며느리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시어머니가 키우는 15마리의 개들을 위한 특식 준비부터 개 똥청소와 빨래, 미용까지 시어머니와 함께했다. 특히 허리가 아픈 시어머니를 걱정, 뒤를 따라다니며 직접 일을 다 소화했다.
철저한 자기관리와 함께 음식부터 두 아이의 육아까지 똑부러지게 하는 모습으로 '아내의 맛'의 공식 비주얼 및 슈퍼맘으로 불리고 있는 김빈우는 시어머님에게 애교넘치는 딸 같은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김빈우는 최근 뷰티, 패션, 라이프 스타일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사 린브랜딩과 계약 후 커머스 에디터로 변신했다. 일상·육아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는 방법 등 본인이 알고 있는 정보를 솔직하고 진솔하게 공유해 비슷한 고민을 가진 팬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