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기용이 드라마 '본 어게인' 시청을 독려했다.
장기용은 21일 자신의 SNS에 "'본 어게인' 오늘 밤 10시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기용은 설원을 뒤로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 헝클어진 장발과 날카로운 눈빛으로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장기용이 출연하는 KBS2 '본 어게인'은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드라마. 장기용은 극 중 1980년대에는 외롭고 쓸쓸하게 살아가는 공지철로, 현세에는 엘리트 의대생 천종범 역으로 두 인물을 연기하고 있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