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이 '런닝맨' 녹화 중 컨디션 난조로 병원으로 향했다.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배우 안보현, 이주영, 지이수, 송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전)소민이가 엊그제부터 빈혈기가 있었다. 소민이가 빨리 괜찮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녹화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소민아 힘내라" "녹화 걱정말고 잘 다녀와라"라고 응원하고 격려했다.
배우 전소민의 소속사 측은 지난 2일 피로 누적으로 인한 건강 이상으로 휴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런닝맨' 제작진과 상의 끝에 한 달 휴식하기로 했다.
2017년 4월부터 '런닝맨' 고정 멤버로 합류해 톡톡 튀는 사차원 매력으로 활약하고 있는 전소민. 개그맨 양세찬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사랑받고 있다. 동반 광고 모델까지 발탁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