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손호준이 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 촬영 중 근황을 공개했다.
손호준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봄볕이 내리쬐는 도서관. '우리 사랑했을까' 촬영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호준은 도서관을 배경으로 하는 촬영장에서 핸드폰을 들여다보는 모습. 스트라이프 셔츠에 청바지, 운동화와 백팩까지 훈훈한 대학교 선배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기대할게요", "멋있어요", "호준선배 나이 거꾸로 가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호준은 올해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를 통해 송지효와 호흡을 맞춘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