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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NE1(투애니원) 출신 가수 씨엘(CL)이 박봄의 생일을 축하했다.
씨엘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Happy bom day"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과거 그룹 2NE1 활동 당시 씨엘, 박봄의 모습을 담고 있다. 화려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프로필 이미지부터 해맑고 앳된 순간들이 팬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그립다 투애니원", "박봄 생일 축하합니다", "여전히 빛나는 두 사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씨엘은 지난해 11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하고, 12월 '사랑의 이름으로'를 발매했다. 박봄은 지난해 12월 산다라박과의 듀엣곡 '첫눈'을 발매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