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극 '포레스트' '포레스트'가 시청률을 끌어올렸지만 지상파 2위 자리를 기록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극 '포레스트' 29회·30회는 4.3%-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국 가구 기준)
지난 방송분(3.1%)보다 1.1% 포인트 상승했다.
'포레스트' 29회·30회에는 박해진(강산혁)이 조보아(정영재)를 구하기 위해 총알에 대신 맞는 장면이 그려졌다. 조보아를 만나러 미령병원에 간 박해진은 그와 함께 불구덩이에 갇히게 된다. 최광일이 희토류 이슈를 더 큰 이슈로 덮기 위해 불을 지른 것. 두 사람은 가까스로 창문을 깨며 불에서 탈출했다. 하지만 최광일이 총을 들고 밖에서 대기하고 있었고 그는 조보아를 향해 총알을 쐈다. 하지만 박해진이 대신 그 총알을 맞고 쓰러졌다.
'포레스트'는 오늘(19일) 32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그 남자의 기억법' 1회·2회는 3.0%-4.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상파 1위 자리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