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020시즌 국내여자프로농구 WKBL 신한은행-하나은행전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구토토 W매치 36회차 게임에서 2000명이 넘는 적중자가 나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3월 9일 오후 7시에 열린 신한은행(홈)-하나은행(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36회차에서 총 2,827명이 전반 및 최종 점수대를 정확히 맞히며 적중의 기쁨을 맛봤다고 밝혔다.
스코어를 살펴보면 전반(1+2쿼터)의 경우 34-44(토토결과 30-40)로 하나은행이 리드를 했고, 최종 스코어 역시 79-84(토토결과 70-80)로 하나은행이 승리를 거두면서 81.4배의 배당률을 기록했다.
이번 매치 게임 1인당 평균참여금액을 집계한 결과, 9935원을 기록했다. 대다수 농구팬들이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건전하게 게임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이번 회차의 경우 원정팀인 하나은행이 전반전 리드에 이어, 경기에서도 승리해 많은 농구팬들이 적중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휴식기 이후 발행될 W매치 게임에도 토토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적중에 성공한 농구팬들은 오는 2021년 3월 9일까지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IBK기업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