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새 토일극 '루갈' 김민상·박선호 김민상·박선호가 특수경찰조직 '루갈'의 핵심 인물로 활약한다.
6일 OCN 새 토일극 '루갈'이 인간병기 히어로들의 컨트롤 타워 김민상(최근철)과 분위기 메이커 박선호(이광철)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작품이다. 잔혹한 범죄조직 아르고스에 의해 두 눈과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루갈로 다시 태어난 엘리트 경찰이 복수를 위해 아르고스와 숨 막히는 한판 대결을 펼친다. 최진혁·박성웅·조동혁·정혜인·한지완·김민상·박선호 등이 출연한다.
스틸 속 인간병기 히어로 루갈을 탄생시킨 김민상과 인공 몸을 지닌 히어로 박선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민상은 날 선 눈빛으로 루갈을 진두지휘하는 총책임자답게 무거운 아우라를 뽐낸다. 김민상은 특수경찰조직 루갈의 모든 것을 관리하는 컨트롤 타워다. 아르고스를 박멸하는 것이 일생일대의 목표인 그는 인공 신체 이식 기술로 인간병기 히어로들을 만들어낸 인물이다. 루갈 멤버들을 하나하나 합류시키며 최강의 팀을 꾸려낸 김민상은 날카로운 전략으로 아르고스를 향해 전진한다.
특별한 신체 능력을 지닌 루갈의 마지막 히어로 박선호는 거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드론 조작이 특기인 박선호는 루갈의 막강한 전술을 완성하는 핵심 캐릭터다. 그뿐만 아니라 강철보다 단단한 인공 몸을 지닌 그는 실전에서 맹활약을 펼친다. 밝은 성격의 박선호는 팀의 분위기 메이커로서 해맑아 보이지만 어떤 방패보다 단단한 인공 피부와 장기를 지닌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남모를 슬픔을 지닌 박선호는 루갈 멤버들과 함께하며 진짜 히어로로 성장해나갈 예정이다.
김민상은 "최근철은 겉으로 보기엔 얼음처럼 차가워 보이지만 그 속 어딘가에선 뜨겁게 장작을 패는 인물 같다"며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어 "'루갈'은 단순하게 선악의 구도가 아닌 캐릭터마다 살아야 하는 절박함을 가지고 있다. '나만 잘하면 된다'라는 각오로 열심히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선호는 "히어로물을 좋아하는데, 직접 히어로를 연기하게 되어 신기하다. 굉장히 도전해보고 싶은 의지가 있었다. 액션 스쿨에서 수업을 받고 몸도 탄탄하게 키우고 있다. 이광철을 통해 통쾌한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