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소란 고영배가 '슈가맨3' 출연 소감을 밝혔다.
고영배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정말 열심히 준비한 무대라서 더 뿌듯했어요! '슈가맨3'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수영누나 오랜만에 뵙구 노래 재해석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영배는 소란 멤버(이태욱·서면호·편유일), '슈가맨3' MC 유재석·유희열과 함께한 모습. 회기애애한 분위기로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멋졌어요", "음원도 기다릴게요", "역시 갓소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영배가 소속된 그룹 소란은 이날(28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쇼맨으로 출연, 이수영의 '라라라'를 2020 버전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