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7일 발매된 아이즈원의 첫 번째 정규앨범 ‘블룸아이즈(BLOOM*IZ)’의 총 초동 판매 수량이 356,313장(집계 기준 2월 17일~2월 23일)을 기록했다. 발매 첫날에만 약 18만 4000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아이즈원은 80,822장의 총 초동 판매량을 기록한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COLOR*IZ)’와 132,109장을 달성한 ‘하트아이즈(HEART*IZ)’을 뛰어 넘었다. 자체 기록 경신은 물론 역대 걸그룹 음반 초동 1위를 거머쥐는 데 성공했다.
아이즈원의 인기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로 뻗어나가고 있다. 지난 20일 일본 타워레코드에 따르면 종합 판매량 순위서 1위부터 4위까지 ‘블룸아이즈’ 3종 앨범과 키노 앨범이 잇달아 차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