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정화가 남궁민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김정화는 8일 자신의 SNS에 "다들 '스토브리그' 많이 기다리셨죠? 승수와 정인의 만남은 언제나 짧고(?) 강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촬영장 속 김정화, 남궁민의 모습을 담고 있다.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두 사람의 훈훈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SBS '스토브리그'에서 드림즈 단장 백승수(남궁민 분)의 전 부인 유정인 역으로 출연 중인 김정화는 남궁민에 대해 "철벽남이지만 현장에서는 누구보다 자상하시고 유쾌하신 선배님. 유정인으로서도 김정화로서도 완전 응원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스토브리그'는 오는 14일(금)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15일(토)에는 스페셜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한 회 더 만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