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에 대해 영국 차트가 "갑작스러운 진입이 아닌 꾸준한 상승세"라고 분석했다.
15일(현지시각) 영국의 오피셜차트는 차트 이용자 추이에 따른 방탄소년단의 노래 톱40을 선정했다.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스타덤에 오르게 된 것은 생각만큼 빠르지 않았다. 한국내에서 꾸준히 넓혀왔고 이젠 영국 차트를 넘어 전 세계 차트에서 두각을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노래 중 가장 큰 인기를 얻은 것은 최신작 '작은 것들을 위한 시'였다. 이어 '아이돌' 'DNA' '페이크러브' '마이크 드롭' 순으로 집계됐다. 2016년 나온 '피 땀 눈물'과 '세이브 미'는 각각 6위와 7위를 채웠다. 스티브 아오키와 협업한 '웨이스트 잇 온 미'는 8위, '전하지 못한 진심'은 32에 각각 위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