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LG세이커스(단장한상욱)는 26일오후7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안양KGC와 홈 경기에서 메카닉데이를 개최한다.
메카닉데이는 기계공업의 메카인 연고지 창원의 우수한 재원을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첫 선을 보이는 이날은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와 창원공업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약500여 명이 경기장을 찾을 예정이다.
승리 기원시투에는창원기계공고 임종대 학교장과 창원공고 박근형 학교장이 함께 나선다.또한경기 전에는 두 학교의 홍보 영상을 전광판을 통해 상영할 예정이다. 소속 학생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하프타임 메인이벤트인 에몬스가구 하프라인슛에 우선 참여해골이 들어갈 때까지 슛을 던지는 기회가 주어진다.슛을 성공시킨 학생에게는300만원 상당의 에몬스가구 리클라이너소파가 제공된다.
손종오LG사무국장은“최근창원 기계 주력산업의 경기침체로 지역 경제가 어렵다.메카닉데이를 통해 재도약에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내년에는 마산공업고등학교도 참여할 예정"이라며 "단순히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연례행사로 만들어 볼 계획이다.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말했다.
한편 LG는 이날 이밖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LG전자 엑스붐고 블루투스 스피커,한돈선물세트,델몬트바나나,그남자네마카롱,베베루나로션크림세트,성산명가 식사권,가월돈까스식사권,빙그레 투게더 미니어처,메가박스영화관람권,이노티안경상품권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