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나무’는 대구에서 2009년 ‘작은 도서관’이라는 명칭으로 출발해 10년간 다양한 콘텐츠의 개발로 전국80여개의 지점을 확보하고 있는 독서 전문 프랜차이즈로 성장해왔다. 그리고 10년 명품독서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장해온 책나무가 최근 세종시에도 신규지점을 개원하였다.
책나무는 독서교육계의 선두주자가 되어 어릴 때부터 논술과는 또 다른 독서중심의 교육을 실천하고 있고, 독서를 학습수단으로 훈련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진정으로 책을 사랑하고, 책과 함께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게끔 하는데 있다. 이를 가능케 하기 위해 책나무는 아이들의 올바른 독서습관과 학습력 향상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독서코칭시스템 및 개인맞춤형 독서후기 피드백 시스템의 특허출원으로 전문적이고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교육신문 통계청 사회지표 조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청소년들이 1년 동안 읽은 독서량은 약 33.5권에 지나지 않는데 이는 한달에 책 세권도 읽지 않는다는 것이다. 반면 책나무 회원의 경우 주5회 기준 연간 960권에 이르는 책을 읽은 셈인데 최근 수능 국어의 지문이 길어지고 학교 수업에서도 비문학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독서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책나무에서는 13개영역의 만여권 이상의 다양한 도서를 구비하여 학생들이 편독하지 않도록 개별 맞춤독서 시간표를 제공하고 있다.
독서 후에는 개별 독후 활동지를 선택하고, 북토킹 과정을 거쳐 한 편의 글쓰기를 진행한다. 그 밖에도 비문학 독해 훈련서, 하브루타 질문 독서발자국, 교과연계활동, 한국사 세계사 정리, 국어교과 및 수행평가 글쓰기, 신문읽기 등 다양한 읽기와 쓰기 프로그램을 통하여 끝없이 질문하고 생각하는 과정을 겪을 수 있도록 한다.
책나무 새롬점 양유경 원장은 “세상에 아이의 독서를 대신해 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리고 독서로 변하지 않는 아이는 없다.”는 소신으로 독서습관은 정독과 다독이 정답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책나무는 ‘읽었다 치고’ 독후활동을 하는 곳이 아니라, ‘제대로 읽기’를 배우는 곳이며 책을 읽고 온다는 전제하에 틀에 박힌 워크지 중심으로 수업하지 않고 책읽기를 우선으로 하면서 독후활동은 장기기억화 되는 확장이며, 또 아이 스스로 책을 좋아서 읽게 하는 것, 책나무가 가장 중시하는 독서코칭 방향이라고 덧붙였다.
세종시 책나무 새롬독서학원은 세움빌딩 207호에 위치하며 자세한 안내는 대표전화를 통해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