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하성운과 박지훈은 14, 15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 김재환 첫 단독콘서트-illusion; 煥想(일루전; 환상)'에 응원차 방문하기로 확정했다. 스케줄 조정이 가능한 날짜라 멤버들끼리 꼭 가겠다는 약속을 했다는 전언이다.
하성운, 박지훈은 김재환의 첫 단독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뭉쳐 훈훈한 우정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워너원 활동이 끝난 이후에도 각종 방송과 음악 활동으로 꾸준히 소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재환의 첫 단독 콘서트는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됐다. 지난 5월 성공리에 마친 국내 첫 단독 팬 미팅 및 아시아 투어에 이어 또 한 번 매진을 끌어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공연에선 첫 번째 미니앨범 ‘어나더(Another)’의 무대와 함께 다양한 커버 무대를 라이브로 선사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