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가 현장 실무교육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시스템, 창의인재캠프, 다양한 전시회 및 공모전 참가지원 등으로 졸업 시 경력진과 같은 이력을 만들 수 있어 게임학과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교육기관의 프로젝트 시스템은 실제 게임이 개발되는 과정에 필요한 기획자, 그래픽 디자이너, 프로그래머가 모 두 모여 팀 단위로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을 개발해나간다. 게임기획학과 학생이 최초 자신이 기획한 게임을 게임그래픽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획서 PT를 진행하고 팀으로 지원한 학생들과 함께 팀을 이루게 된다. 적게는 1인 개발부터 많게는 20여 명의 학생들이 모여 게임회사와 유사한 프로세스로 개발을 진행해나간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개발된 게임은 국제게임전시회 G-STAR에 출품하게 되고 교내 자체 행사인 프로젝트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또한 전국 게임학과 학생들이 모여 경진대회를 펼치는 글로벌게임챌린지(GGC)에도 개발한 작품을 출품한다.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게임챌린지(GGC)2019에서 대상 수상을 했으며 전년도 행사에는 금상을 수상할 정도로 학생들의 실력을 증명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본교의 게임계열 학생들은 플레이가 가능한 풀버젼의 게임을 개발해나가고 각종 전시회,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실무능력은 물론이고 게임 개발이력과 수상이력까지 더한 경력진과 같은 포트폴리오를 생성하게 된다”고 전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계열은 게임기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가 설치되어 전공 세분화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2020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