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가까워짐에 따라 연말 송년회장소 및 망년회장소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송년회, 망년회를 위해서는 찾기 쉬운 매장위치와 단체를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은 필수이며 선호할 수 있는 메뉴종류와 검증된 맛까지도 두루 충족되어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교대역 및 선릉역 인근에 위치한 우밀면옥이 이런 장점을 두루 갖추며 방송을 통해서도 소개되어 모임장소로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는 중이다.
우밀면옥은 안동국시로 유명한 우밀가에서 운영하는 평양냉면 어복쟁반 전문집으로 우밀면옥의 특화된 메뉴들과 더불어 안동국시나 국밥 등 기존의 우밀가의 메뉴 등도 맛 볼 수 있다.
생활정보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방송되어 교대역맛집으로 알려지고 있는 우밀면옥은 방송에서도 소개된 어복쟁반이 특화된 메뉴로, 양지수육 등의 소고기로 만든 편육과 만두 등을 놋쟁반에 담아 내며 쌀쌀한 요즘 날씨와 어울린다.
편육의 경우 사태, 양지, 우설, 머릿고기 등 여덟 종류의 부위로 만들고 있다.
또한 직접 간 메밀과 직접 우려내는 양지육수로 깊은 맛을 낸 평양냉면도 주목받는 메뉴로, 여름이 지나도 계절에 무관하게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각종 SNS에서는 평양냉면 맛집으로도 후기가 공유되고 있는 중이다.
우밀면옥이 모임장소로 주로 이용되고 있는 이유는 이런 메뉴의 특별함과 함께 넓은 장소도 한 몫 한다. 약 200여 평의 면적에 넓직한 테이블과 룸이 완비되어 있고 200명이상의 단체회식이나 모임석도 완비되어 웬만한 모임은 수용할 수 있다. 독립된 룸들도 다수라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원할 경우에도 적절하다. 우밀면옥은 선릉(상록)점과 교대점이 운영되어 찾아가기에도 용이하다.
우밀면옥 관계자는 “방송 전에도 많은 미식가분들이 찾아주셨는데 방송 후 더 큰 관심을 받게 되어 연말 모임예약이 이어지고 있다”며 “모임 참석자 모두에게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으므로 교대역맛집이나 선릉역맛집을 모임장소로 찾는다면 이용해보시길 권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