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 속 스위스 마을을 그대로 옮겨놓은 럭셔리 스타일의 리조트가 강원도 고성에 자리를 잡았다.
강원도의 숨겨진 보석 같은 지역, 강원도 고성에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23번째 지점으로 ‘힐링 포레스트 인 리틀 스위스’ 콘셉트의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를 오는 11월 1일에 문을 연다. 정식 그랜드 오픈은 2020년 3월 1일이다.
알프스의 나라 스위스에 온듯한 리조트로 웅장한 설악산과 금강산을 바로 앞에서 바라보며, 에메랄드 빛의 동해 바다까지 조망할 수 있다.
자연과의 조화를 우선적으로 설계한 객실과 레스토랑, 부대시설, 체험형 아웃도어 콘텐트는 자연 속 힐링을 추구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구성됐다.
리조트의 전체 객실은 완벽한 집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 서울에서 한층 접근성이 좋아진 강원도 고성으로 여행을 왔지만 스위스로 온 듯한 기분을 들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특징이다. 객실 내 인테리어도 스위스 감성의 색과 패턴 무늬, 소품 등의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꾸몄다. 객실 내에서도 창 밖을 통해 자연의 미를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객실은 로잔, 바젤, 베른, 루체른과 같이 스위스의 지역 명을 따라 총 4개의 단지별로 구분됐다. 바젤(17실, 115m²/35평형)과 루체른(35실, 119m²/36평형)은 단독형 객실이며, 로잔(36실, 86m²/26평형)과 베른(56실, 109m²(33평형)은 연립형 객실이다. 객실 수는 총 144실이다.
객실의 규모는 86m²(26평형)부터 119m²(36평형)까지 다양하다. 객실 내 투숙 인원 수는 최소 5인부터 7인까지 투숙 가능하다. 두 가족 이상이 투숙할 수 있는 규모로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