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기유학 전문 예스유학(대표 최선남)에서 2020년 1월 출발하는 미국 공립교환학생을 모집중이라고 밝혔다.
대부분 재단들이 1월 출발 미국 공립교환학생 모집을 마감한 상황이지만 예스유학은 미국교환학생재단과 특별히 협의해 10월 25일까지 기간을 연장해 모집한다.
미국 공립교환 프로그램은 세계 청소년들의 희망과 꿈의 프로젝트로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2만명 이상의 전세계 중고등학생들이 미국 교환유학생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공립학교에서 영어를 포함한 학교수업을 받고 자원봉사자 가정에서 미국 문화를 익히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아무나 참여할 수 없으며 자격 조건이 있다. 예스유학에 따르면, 출발일 기준 만15세부터 18.5세 중고등학교 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 아울러 최근 2년간의 학교성적이 최소 평균 70점 이상 그리고 ELTiS시험(구,슬렙테스트)에서 최소 222점 이상 획득하면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미국무성에서 관리하는 미국재단들은 비영리법인으로 지역마다 지역관리자를 두어 학생을 관리하고 있으며, 학생의 홈스테이 가정과 공립학교 배정, 그리고 입국부터 출국까지 학생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예스유학의 미국 유학 담당자는 "국내에서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대중화 된지 20년 정도 된 만큼 안정성을 갖추고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학부모 입장에서 문제 있는 미국교환학생재단인지, 믿을만한 유학원인지 여부를 잘 판단해서 결정해야 한다"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예스유학은 20여년 가까이 공립교환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관계자는 "국내 미국조기유학 상위 유학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미국내 명문재단들과 밀접한 관계를 통해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단순 수속 업무가 아닌 출국 후에도 학생들과 직접 연락하며 어려운 부분을 적극적으로 도와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공립 프로그램을 마친 학생들을 위해 미국 사립교환학생이나 미국 사립유학 같은 참가후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학습에 대한 도전과 기회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년 1월 출국 프로그램은 모집 기한이 지나면 등록할 수 없다고 한다. 관심있는 학부모들은 수요일과 토요일에 열리는 설명회 또는 개별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권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