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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나라가 드라마 '99억의 여자' 촬영 근황을 공개했다.
오나라는 25일 자신의 SNS에 "우리 잘 어울리나요? 지훈아 너는 등짝이 바다 같구나? #윤희주 #이재훈 #등짝미남 #쇼윈도부부"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나라는 KBS2 새 드라마 '99억의 여자' 촬영 중 이지훈과 다정한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 두 사람의 신선한 케미와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KBS2 '99억의 여자'는 어느 날 의문의 사고로 주인을 잃은 99억을 정서연(조여정)이 손에 쥐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오나라는 정서연의 모태 금수저 친구이자 정서연과 미묘한 관계를 형성하는 운암재단 이사장 '윤희주' 역을, 이지훈은 윤희주의 남편 이재훈 역을 맡아 재벌가의 사위로 살아남기 위해 아내의 비위를 맞추며 실속을 챙기는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는 오는 11월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