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퍼펙트맨(용수 감독)'이 관객들의 호응에 응답하는 ‘마이 리뷰 퍼펙트맨 – 단짠단짠 말맛 리뷰 영상’을 24일 공개했다.
전국 5만명 대규모 시사회를 통해 먼저 공개된 '퍼펙트맨'의 주역들이 관객들의 리뷰에 직접 답했다. '퍼펙트맨'은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설경구)와 철없는 꼴통 건달 영기(조진웅)가 사망보험금을 걸고 벌이는 인생 반전 코미디.
이번에 공개된 ‘마이 리뷰 퍼펙트맨 – 단짠단짠 말맛 리뷰 영상’은 배우들이 실관람객들의 리뷰에 직접 답하며 큰 재미를 선사한다. 먼저, '극한직업'에서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은 진선규는 “지금까지 이런 리뷰는 없었다”는 유행어로 영상의 시작을 알리며 모두를 웃음 짓게 한다. 영기의 20년지기 친구 대국 역을 맡은 진선규는 이어 “간만에 빵빵 터지는 영화”라는 리뷰에 격하게 동의하며 다시 한번 빵 터지는 코믹 영화로 극장가를 뒤흔들 것을 예고한다.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 역을 맡은 설경구는 “연기, 스토리, 재미, 감동 모든 게 퍼.펙.트!”라는 리뷰에 “리뷰 남겨주신 관객분도 퍼.펙.트!”라고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흥 넘치는 꼴통 건달 영기 역의 배우 조진웅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리뷰로 영화 속 명대사를 활용한 “조진웅 연기 진빼이 인정?!”을 꼽으며 설경구, 진선규의 연기 또한 진빼이라고 강조해 최고의 배우들이 선사할 대체 불가 연기력과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