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기태영이 아내 유진의 내조를 인증했다.
기태영은 27일 자신의 SNS에 "사랑합니다. 고마워~대박 맛난다. 사랑은 추로스를 타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태영은 KBS2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촬영장에 도착한 간식차 앞에 선 모습. 추로스를 손에 들고 손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간식차 플래카드에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남편 기태영 화이팅!!'이라는 애정 어린 응원 문구가 적혀 있다.
지난 2011년 7월 결혼한 기태영과 유진은 2015년 첫딸 로희 양을, 2018년에는 둘째딸 로린 양을 낳아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한편, 기태영은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출판사 편집장 김우진 역으로 출연 중이다.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 방송.
홍신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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