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BLT 스테이크’에서는 다양한 인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백 투 베이직’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 세트 메뉴는 시저 샐러드, 베이컨 등 본사에서 제공하는 방식으로 레시피를 적용한 단품 메뉴가 포함되며, 한국의 정서에 맞게 BLT 본사에서는 제공되지 않는, 방문하는 인원에 따라 2인, 3인 또는 4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를 준비했다.
2인 세트 메뉴는 한 입 크기의 단일 메뉴인 ‘아뮤즈 부슈’와 BLT 스테이크의 시그니처 ‘팝 오버 브레드’를 시작으로, 신선한 계절 채소 샐러드, 허니 글레이즈드 베이컨, USDA 프라임 등급의 미국산 소고기 드라이 에이지드 채끝 등심, 그릴 아스파라거스와 크림소스 시금치를 더한 매쉬드 포테이토, 디저트로는 망고 코코넛 소르베와 아이스크림으로 구성된다.
3인 세트 메뉴는 시저 샐러드, 4인 세트 메뉴는 에어룸 토마토 모짜렐라 샐러드가 제공되며, 아보카도와 라임 간장 드레싱을 더한 참치 타르타르가 추가된다. 또 상큼한 패션 프루트 소스가 더해진 크레페 수플레가 디저트로 준비된다.
이번 세트를 위해 BLT 본사의 대표이사이자 서비스 교육 총괄 책임자인 키스 트레벨과 워싱턴 D.C에 위치한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부총주방장으로서 ‘BLT 프라임’을 이끌고 있는 강신우 셰프가 방문해 추가된 메뉴를 직접 교육하고 ‘BLT 스테이크 서울’에 어울리는 신 메뉴를 제안·개발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