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은 26일 자신의 SNS에 "막방 단관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제작발표회와 마지막회 단관 이벤트까지 우리의 처음과 끝의 진행을 맡아준 핸썸가이 김태욱 아나운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채널A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포스터를 사이에 두고 포즈를 취하는 이상엽, 박하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4일 오후 10시 여의도 CGV에서 진행된 최종회 방영 이벤트에 참석해 '오세연' 열혈 시청자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이상엽과 박하선은 각각 자신의 SNS에 팬들의 선물을 게재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박하선은 "유독 짧게 느껴지고, 끝나는 게 아쉬웠던 드라마"라며 작품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상엽-박하선이 열연을 펼친 채널A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지난 24일 16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