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은 종합 문화기업 예스아이엠 컴퍼니를 설립하고 글로벌 스타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임창정이 회사 설립 후 첫 번째 프로젝트로 가장 열의를 쏟고 있는 부분이다. 올해로 데뷔 30년차인 임창정은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로 활동하며 쌓은 경험을 살려 차세대 스타를 탄생시키겠다는 각오다.
아이돌 등 가수부터 연기자까지 연습생을 뽑기 위해 오디션을 진행하고, 재능있는 지망생 추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창정의 단독 콘서트를 관람왔다가 현장에서 의외의 노래 실력을 뽐냈던 관객 중에서도 오디션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창정 측은 "재능있는 친구를 발굴하고 탄생시키기 위해 오디션과 레슨 등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아이돌 등 가수 지망생 뿐만 아니라 연기자 지망생까지 폭 넓게 지원을 받고 오디션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임창정은 오디션 예능 컨셉트의 유튜브 콘텐트 'YES I CAN(예스 아이캔)'도 제작 중이다. 엔터테인먼트 학교에 입학할 끼와 재능있는 인재를 뽑고 오디션을 진행하는 과정을 담는 콘텐트다. 임창정이 교장 선생님 역할을 맡아 담임 선생님도 직접 섭외한다. 송지은·오지호·유세윤 등이 선도부, 부담임선생님 등의 멘토 역할을 맡아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