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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이 영화 '정상회담-강철비2(양우석 감독)'에 출연한다.
9일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유연석은 최근 '정상회담-강철비2' 출연을 제안받고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다.
유연석은 한국 대통령 역할의 정우성, 북한 호위총국장으로 분하는 곽도원과 쓰리톱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tvN 새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영화 '새해전야'까지 여러 편의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는 유연석은 유연석은 '정상회담-강철비2'까지 쉬지 않고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정상회담-강철비2'는 지난 2017년 12월 개봉한 '강철비'의 속편이다. 한반도의 통일을 두고 강대국들이 벌이는 첨예한 대립과 이해관계를 그린다.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