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방송관계자 26일 일간스포츠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애가 오늘 오후 3시 45분께 둘째를 출산했다. 산모,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을 당시 이지애는 소속사를 통해 "또 한번 귀한 생명이 찾아왔다는 소식에 감사하고 기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지애는 지난 2010년 김정근 MBC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7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세 사람의 애정 넘치는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그리고 2년 만에 둘째가 태어나 1남 1녀의 단란한 가정을 이루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