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isp/image/2019/07/24/isphtm_2019072482034291428.jpg)
JYP엔터테인먼트가 배우 부문 사업 정리와 관련해 앤피오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매니지먼트를 맡는다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4일 "오는 9월 1일부터 앤피오(npio)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배우 부문을 공동 매니지먼트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앤피오엔터테인먼트(이하 앤피오)는 표종록 JYP 부사장이 새로 설립하는 배우 전문 기획사 및 드라마 영화 제작사다.
JYP는 "소속 배우 전원과 논의를 거쳐 윤박, 신은수, 강훈, 신예은, 김동희, 이찬선은 JYP와 계약기간 동안 앤피오에서 공동 매니지먼트를 맡기로 했다"며 "이외의 배우들은 합의하에 계약을 종료하고, 자유롭게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JYP는 그간 배우 부문인 JYP 액터스를 통해 기성 배우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신인 배우를 발굴해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