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은 창작뮤지컬 '빨래' 10주년 O.S.T 주인할매 역으로 1차 녹음을 마치고 오는 9월 발매를 기다리고 있다.
'빨래'는 서울의 달동네를 배경으로 서점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나영과 몽골 이주노동자인 솔롱고를 중심으로 서민들의 팍팍한 인생살이와 웃음·눈물·감동을 그려낸 작품으로 평범한 우리네 이야기를 진솔하고도 유쾌하게 그려 매년 관객들의 박수를 받으며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인정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이다.
이정은은 2008년 '빨래' 3차 프로덕션부터 약 4년간 주인할매와 여직원으로 활약을 펼쳐 2008년에는 창작뮤지컬 '빨래'로 제1회 젊은 연극인상을 수상하여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영화 '기생충' 흥행과 함께 1000만 배우가 된 이정은은 브라운관·스크린을 넘나드는 신스틸러로 자리매김, 향후 행보에 더 주목된다.
'빨래' 제작사 ㈜씨에이치수박은 "8월에는 이정은·이규형·박지연의 O.S.T 녹음 현장이 담긴 메이킹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빨래' O.S.T는 9월부터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1관에서 23차 프로덕션 오픈과 함께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추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