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은 25일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 발매 기념 미디어·팬 쇼케이스가 개최한다. 이날 신곡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하지만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에선 강다니엘 무대를 보기 힘들 전망이다. 컴백을 약 일주일 남겨둔 시점이지만, 아직까지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 출연 계획이 없다. 국내 예능 프로그램 출연 계획도 아직까진 없다. 최근 SBS '본격연예 한밤'과의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지만 이 외에는 국내 예능, 음악 프로그램 스케줄이 없다. 이에 대해 방송 관계자는 "아직 소속사 분쟁이 끝나지 않아 섭외하는걸 조심스러워하는 제작진이 많다"라며 방송가 분위기를 전했다.
단독 팬미팅 투어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솔로 데뷔 앨범 발매 기념 단독 팬미팅을 개최, 각국의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16일 싱가포르와 18일 홍콩을 시작으로 추가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일정은 순차적으로 공개할 것"라고 밝혔다.
강다니엘이 25일 공개하는 솔로 데뷔 앨범에 히트 작곡팀 디바인채널의 CEO이자 대표 프로듀서인 임광욱(Kei Lim)이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안무가 앙투안(Antonie) 등 총 3명의 해외안무가와의 작업을 통해 퍼포먼스 완성도를 극대화했다는 전언이다. 솔로 데뷔 앨범에 수록한 노래는 25일 공개할 예정이며, 오프라인 앨범은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