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식품 업계에서 금속성 이물, 대장균 등 안전문제가 지속적으로 사회적 이슈가 됨에 따라 건강식품 기업인 자연지애는 '이중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존 분말류 제품은 국가의 안전검사 방침에 따라 매월 1회 필수 안전검사 성적서를 받은 식품만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한다. 여기에 자연지애는 자사에서 직접 각 매입 LOT마다 일일이 국가공인기관에 추가로 의뢰해 대장균, 금속성 이물 등 필요한 안전검사를 이중으로 실시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였는데, 이것이 '이중안전관리시스템'이다.
이미 자연지애는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에 의해 자체 운영하고 있는 자연지애소분공장에 대해 지난 5월 유기농인증(유기취급자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이에 더해 2중으로 안전 검사성적을 받는 관리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