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측에 따르면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폴, 일본, 베트남, 부르나이까지 총 7개국에 판권 판매했다.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의 차기작이라는 점과 '프리즌' '해바라기'등 작품을 통해 주목받은 연기파 배우 김래원 등 캐스팅도 시선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대만과 싱가폴 바이어들은 “강윤성 감독의 한 방이 다시 한 번 통했다" "적재적소에서 배치된 유머와 '범죄도시' 보다 더 통쾌한 인생역전의 스토리는 분명 해외의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한국의 여러 갱스터 영화의 주인공 중에서 장세출은 단연 돋보이는 주인공이다. 그의 무모함, 카리스마 뒤에 감춰진 순수하고 다정한 모습은 관객 모두가 그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김래원은 만화 속에서 금방 튀어나온 듯한 연기로 캐릭터에 생생함을 불어넣는다" 등 찬사를 보냈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우연한 사건으로 일약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