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차별에 대한 법적 투쟁을 다룬 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에서 개봉기념 캐치프레이즈 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 팬아트 공모전은 6월 9일까지 공모를 진행하며, 참가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는 6월 9일까지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경품 및 예매권 등이 주어진다. 공모분야는 일러스트, 팬아트 그래픽, 캐릭터, 캘리그라피 등 제한없이 참여 가능하다. 일러스트공모전, 웹툰 공모전, 디자인공모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참여를 통해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세상을 바꾼 변호인’은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연방대법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무려 178건의 합법적 차별에 저항해 성차별의 근거를 없앤 모리츠 사건 재판을 다루고 있다. 세상을 바꿀 위대한 용기, 모두의 평등을 위한 결정적 반전을 다룬 영화가 흥미롭다.
제작에는 ‘그린 북’, ‘스포트라이트’의 제작진,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딥 임팩트’, ‘피스메이커’ 등의 미미 래더 감독이 참여했다.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역에는 펠리시티 존스, 남편 ‘마티’ 역은 아미 해머가 출연한다. 그 외에 저스틴 서룩스, 샘 워터스톤, 케일리 스패니, 케시 베이츠, 스티븐 루트, 잭 레이너 등 명배우진이 열연한다.
한편, 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은 6월 13일 개봉 예정이며, 팬아트 포스터 공모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 및 참여는 컬처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