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는 14일 공식 SNS 채널에 데뷔 4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영상에서 "2019년 5월 14일 몬스타엑스의 생일이다. 벌써 4년이나 시간이 흘렀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 몬베베(공식 팬클럽 명칭), 저희와 함께한 4년 즐거웠나요. 저희는 몬베베와 함께한 4년 정말 예쁘고 행복했는데요. 앞으로 몬스타엑스와 좋은 추억 많이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5주년 6주년 7주년 앞으로도 쭉쭉 몬스타엑스와 함께하는 걸로 약속. 축하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몬스타엑스는 2015년 5월 14일 데뷔 앨범 ‘TRESPASS’의 타이틀곡 ‘무단침입(TresPass)’으로 데뷔했다. 셔누, 원호,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 등으로 구성된 몬스타엑스는 데뷔 이후 꾸준한 성장과 상승세를 보이며 글로벌 그룹으로 발돋움했다. 강렬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 퍼포먼스로 팬들 사이에선 무대 장인으로 통한다. '무단침입' 'SHOOT OUT' 'JEALOUSY' 'DRAMARAMA' 등 잇따라 히트곡을 내며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세 번째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오는 8월까지 아시아와 유럽, 북미와 남미, 오세아니아 지역까지 전세계 18개 도시에서 19회 공연을 펼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