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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는 오는 19일과 21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및 건대입구점에서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라이브’ 단체 응원 행사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버워치 e스포츠 팬들이 한 자리에 모여 본인이 응원하는 팀의 경기를 함께 관람하고, 열정적인 단체 응원전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입장권 가격은 회당 1만8000원으로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월드타워점(약 190석, 13관), 건대입구점(약 180석, 7관)은 이날 행사를 기념해 ‘오버워치 리그 Super-S관’으로 브랜딩,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전원 한국인 선수로만 구성된 밴쿠버 타이탄즈(19일), 서울 다이너스티(21일) 소속 주요 선수들의 미공개 인터뷰 영상이 최초로 공개된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오버워치 리그 주요 팀 자수 패치와 응원도구, 간식을 제공한다.
현장 참가자 대상 실시간 안내 사항 전달은 물론, 팬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하고자 전용 트위터 계정도 운영한다.
19일에는 뉴욕 엑셀시어 대 필라델피아 퓨전(오전 8시)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2019 시즌 현재 리그 순위 상위 6위 안에 오른 모든 팀이 한 차례 경기를 갖는다.
21일은 오버워치 리그 초대 챔피언인 런던 스핏파이어, 대한민국 서울을 연고지로 하는 서울 다이너스티 외에 올 시즌 가장 주목받는 신생팀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청두 헌터즈가 펼치는 대결을 한 자리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