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유산균 사업 연 매출을 공개한다. 갱년기 토크 1인자로서 거침없는 입담과 독특한 화법을 선보인다.
10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의사 여에스더, 엑소 첸, MC 딩동이 출연하는 '여기 내 구역인데예~?'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여에스더는 유산균 사업 연 매출을 언급한다. '유산균 하면 여에스더'라고 할 정도로 유산균 사업의 1인자로 자리매김한 그녀는 연 매출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관심을 집중시킨다. '억' 소리 나는 액수에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한다.
뿐만 아니라 여에스더는 남편 홍혜걸과의 각방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앞서 여에스더는 갱년기 때문에 남편과 각방을 쓴다고 알려진 바. 각방을 쓸 당시 남편의 반응과 최근 달라진 상황을 전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여에스더는 갱년기 토크를 방출한다. '갱구라' 김구라는 귀를 쫑긋하며 관심을 보인다. 스페셜 MC 하하는 "갱년기 주제로 한 시간 반 동안 얘기할 수 있다는 게 놀랍다"라고 소감을 전한다.
그런가 하면 여에스더는 첸에게 애정을 보이며 이모 팬 입덕을 예고한다. 그녀는 첸과 함께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첸에 대해 열심히 공부, 엑소 이름의 유래부터 최근 발매한 첸의 신곡까지 줄줄 읊는다. 여에스더는 "첸은 비타민 D 같은 남자, 바라만 봐도 면역력 올라"라고 말하며 첸을 웃음짓게 한다.
여에스더의 거침없는 매력은 오늘(1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