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승무패 12회차 축구팬 70%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마드리드 상대로 우세한 경기 펼칠 것"
등록2019.04.04 15:05
사진=연합뉴스 제공 프리메라리가 선두권 두 팀이 격돌한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 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벌어지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여덟 경기와 국내프로축구(K리그) 여섯 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12회 차 바르셀로나-AT마드리드(7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들의 70.94%가 안방경기를 치르는 바르셀로나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양 팀의 무승부 예측은 18.09%로 나타났고, 원정팀 AT마드리드의 승리는 10.97%를 기록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위 사이 결전이 펼쳐진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21승7무2패(승점 70)로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AT마드리드는 18승8무4패(승점 62)로 그 뒤를 따른다. 이번 경기는 화려한 출전 선수들 외에도 리그 최상위에 위치한 팀들 간 대결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은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3일 비야레알과 원정경기에서 극적인 4-4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후반 두 골을 이끌려 가던 승부를 바꿔 놓은 것은 바르셀로나의 스타 선수 메시였다. 메시의 골과 함께 경기 막판 터진 수아레스의 골로 기어코 동점을 만든 바르셀로나는 큰 위기를 넘겼다. 이 경기로 바르셀로나는 승점 1점을 추가했다.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지난해 11월부터 이어 온 리그 18경기 무패 행진(14승4무)도 이어 나가게 됐다.
AT마드리드도 순위만큼 리그에서 경기력이 좋다. 지난 일곱 경기에서 6승1패를 기록했다. 3월 16일 빌바오와 기록한 0-2 승부가 유일한 패배다. 최근 일곱 경기에서는 0.3점의 평균 실점을 기록하고 있어 1.1점을 실점한 바르셀로나보다 더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 주고 있다.
우려되는 점은 핵심 선수인 앙투안 그리에즈만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에즈만은 비야레알·레알 소시에다드·레가네스·유벤투스(2경기)·아틀레틱 빌바오·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까지 총 일곱 경기에서 무득점이다. 2017년 9월부터 11월까지(약 석 달간) 여덟 경기 무득점에 그친 전례가 있었던 그리에즈만이기 때문에 AT마드리드의 우려는 더욱 깊어진다.
지난 맞대결 승부에서는 1-1 무승부의 팽팽한 승부를 보여 줬다. 바르셀로나가 안방의 이점을 가진 상황에서 그리에즈만의 득점포가 계속 가동되지 않는다면 힘겨운 싸움을 피할 수 없는 AT마드리드다.
발렌시아는 71.44%로 이번 회 최고 투표율을 기록해 승리 가능성을 높였다. 상위권 팀과 강등권 팀의 싸움으로 압축되는 이번 경기는 발렌시아가 리그 6위(9승16무4패) 라요 바예카노가 19위(6승6무17패)를 기록하고 있어 순위에서도 차이가 극심하다.
두 팀의 최근 행보도 반대다. 최근 일곱 경기에서 3승4무를 기록해 단 한 차례도 패배를 기록하지 않은 발렌시아와 달리 라요는 1무6패를 기록했다. 경기 내용 면에서도 0.7점의 평균 득점과 함께 2.0점의 평균 실점을 기록한 라요는 1.0점의 평균 득점과 0.4점의 평균 실점을 기록한 발렌시아와 큰 차이를 보였다.
상대 전적에서도 발렌시아가 우세하다. 지난해 11월 14일 펼쳐진 양 팀의 맞대결에서는 발렌시아가 3-0으로 승리해 완승했다. 리그 순위 및 객관적 전력에서 앞선다. 큰 이변이 없는 한 토토팬들의 기대같이 발렌시아가 라요를 압도할 가능성이 높다.
세비야와 레반테도 60% 이상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무난히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바야돌리드 원정길에 나서는 세비야는 66.8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양 팀의 무승부와 바야돌리드 승리 예상은 각각 19.91%와 13.22%를 기록해 상대적으로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했다. 우에스카와 경기를 펼치는 레반테는 68.78%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팀의 무승부 예상과 우에스카 승리 예상은 18.68%와 12.54%로 집계됐다.
국내프로축구(K리그)에서는 안방경기를 펼치는 전북(리그 4위)이 73.84%의 승리 예상 지지를 받아 손쉬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이어 양 팀의 무승부는 17.91%로 그 뒤를 이었고, 원정경기를 펼쳐야 하는 인천(리그 8위)은 7.16%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성남 FC(리그 11위)와 경기를 갖는 대구 FC(리그 7위) 역시 73.84%의 투표율을 기록해 우세한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 승무패 12회 차는 오는 6일 오후 1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뒤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