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극 '하나뿐인 내편'은 37.6% 42.6%를 기록했다. 2부 기준 지난 방송(38.4%)보다 4.2% 포인트 상승했다.
지난달 20일을 마지막으로 40% 선을 넘지 못하다가 한 달 만에 40%를 재돌파했고, 동시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수종(강수일)이 28년 전 살인 사건의 목격자인 노숙자 이영석을 알아보면서 긴장감을 더했다. 이영석이 최수종의 억울함을 풀 열쇠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