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김숙과 의리로 '비디오스타' 스페셜 MC

모친상을 당한 김숙이 ‘비디오스타’ 녹화에 불참하면서 그 빈자리를 이휘재가 채운다.

코미디언 이휘재는 김숙과 의리를 지키기 위해 해외에서 하루 만에 날아왔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여성 MC 군단에 합류한 이휘재는 안정적인 진행으로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12일 방송에는 가수 정진운이 입대를 앞두고 91라인 절친들과 출연한다. 정진운은 춤신춤왕, 공개연애 등 굵직한 이슈로 ‘비디오스타’를 두 차례나 방문했다.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인 만큼 어느 때보다 물오른 예능감을 보여준다. 또한 이번 촬영에서 그는 절친들과 함께 출연하여 서로 간의 폭로 열전으로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대중에게도 잘 알려진 연예계 사조직 ‘아이돌 91라인’의 결성 계기가 공개된다. 모임의 핵심 멤버인 정진운은 카라의 니콜과 샤이니의 키, 민호 등 ‘아이돌 91라인’에 속한 멤버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친분을 쌓게 된 계기를 밝힌다.

이아영 기자 [e-mail]